생명과 평화의 글(2)아름다움은 발견하는 사람의 마음에 있습니다

안산Y지기 0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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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은 발견하는 사람의 마음에 있습니다-
                                                              -최병성목사(큐티진)-
많은 분들이 제 사진을 보고 아름답다고 합니다.
그러나 제 사진의 주인공들은 길가에 핀 민들레와
풀잎 끝에 맺힌 아침 이슬방울처럼 주위에 있는 흔한 것들입니다.
우리는 아름다움이란 특별한 곳에 있다고 믿고 싶어합니다.
내가 숨 쉬고 살아가는 내 곁에, 내 발 아래 있다는 것을 쉽게 인정하지 못하지요.
아름다움은 특별한 곳, 특별한 사물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발견하는 사람의 열린 눈과 마음에 있을 뿐입니다. 

 
사진작가인 프리맨 패터슨은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은 창조하시고, 사람들은 발견한다. 발견은 우연이나 뜻밖의 사건이 아니다.
단지 우리 자신이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면 언제든지 발견할 수 있다.
내 모든 주위에 그리고 모든 순간에 발견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지내신 최순우 님은
『나는 내 것이 아름답다』라는 책에서
“아름다움이란 공감 앞에서 비로소 빛난다.”라고 말합니다.
보고 느낄 수 있는 눈과 마음을 가진 사람만이
아름다움을 아는 것이라는 뜻이겠지요.

 
내 앞에 아무리 아름다운 꽃이 있어도 그것을 아름답다 느끼지 못한다면
아무리 아름답다고 해도 그에겐 아무 의미 없는 식물에 불과합니다.
아름다움이란 아름답다 공감하는 마음, 그 아름다움에 놀라고 기뻐하며
그 신비를 발견하는 사람의 눈과 마음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 가득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느끼는 마음에 따라 삶의 행복이 달라집니다.
행복은 어떤 소유나 커다란 사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눈에 있습니다.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눈은 어느 날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라
훈련과 연습을 통해 더욱 나아집니다.
바라보고 또 찾아보면 더욱 많은 아름다운 것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음을 발견하게 되지요.
오늘도 매 순간 모든 자리에서 발견되기를 기다리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복된 발걸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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